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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일군을 구하라..

by 하기오스 2016. 9. 30.

마 9:27-38

9:27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9: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9:29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9: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고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으나 

9:31 그들이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퍼뜨리니라 

9:32 그들이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오니 

9:33 귀신이 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무리가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 하되 

9:34 바리새인들은 이르되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9: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9: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맹인이 찾아와 치료를 받고.. 귀신들려 말 못하는 자도 치료를 받는다.

너무도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을 위해 예수님은 사역을 감당하셨다..

그런데, 그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많은 문제있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왔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그런데.. 그것이 다..가 아니었다.

예수님께서 치료하시는 이적을 베푸시고.. 그 이름을 넓리 퍼지는 것..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

예수님은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그러한 일들을 행하기를 원하셨던것이다.



예수님의 마음..이다.

추수하라..는 것이다.

문제많은 여전한 사람들..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그들을 일끌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러기에.. 힘이 부치니.. 구하라..는 것이다.

추수할 일군을 보내주시길...




공동체를 통한 하나님 나라... 역시 마찬가지다.

어쩌면. 본문의 상황과 똑같다.

문제많은 세상을 보며..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그런데.. 일군이 적다.

같은 비젼과 같은 마음.. 으로 헌신하며, 함께 살아갈 일군이 적은 것이다.


구하라..고 하신다.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시기를...


구하자.. 구해서.. 정말 하나님 나라를 이땅 가운데 실천하며.. 실현하는 삶을 살자.

문제 많은 세상을 보며.. 그 문제에 대항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식의 삶을 능히 살아내는...

구함..이라는 방법을 주셨으니.. 더욱 붙들고 구하는 하루를 살아가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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