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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나 자신을 넘어서서...

by 하기오스 2017. 7. 25.

딛 1:5-9

(딛 1:5)○내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 둔 이유는 남은 일을 정리하고 내가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딛 1:6)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딛 1:7)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딛 1:8)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딛 1:9)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1)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지도자의 모습이다.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 비난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자녀를 두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않고..

급히 분내지 아니하고..

술을 즐기지 아니하고..

구타하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고..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고..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고..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말씀을 가르침을 그대로 지키는 자...


정말 항목 하나하나 마다 도전이 된다.

그러면서도.. 오늘 다시금 도전이 되는 것은..

지도자의 모습은 결코.. 자기자신을 지키는 모습 뿐만이 아니라.. 다른사람을 향한 모습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적어도.. 자녀에게 본을 보여야 하고...

그래야.. 방탕하다 비난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자녀양육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타인을 향한 삶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나그네를 대접하고.. 선행을 좋아하고.. 신중하며.. 의로운 삶이 바로 그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다시 내 모습이 너무도 부족함을 깨닫는다.

겨우.. 내 자신하나 챙기기도 버거운데..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모습은 그보다 훨씬 더 크고 높은 마음과 삶을 원하시는 것이다.



보다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자..

쉽게 잊고.. 안주하며.. 타협해버리고 마는 일상속에서..

온전한 지도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지도자의 모습으로 변화되는 하루..를 살아내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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