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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말씀의 권위..

by 하기오스 2017. 8. 7.

왕하 2:19-25

2:19 그 성읍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우리 주인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물이 나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2:20 엘리사가 이르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2:21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2:22 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  

2:23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그가 길에서 올라갈 때에 작은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2:24 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2:25 엘리사가 거기서부터 갈멜 산으로 가고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성읍의 물이 좋지 않아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엘리사가 그 물의 근원을 찾아 회복한다.

그런데.. 그 회복의 방법... 여호와의 말씀..이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는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그리고.. 길을 가는 중에 아이들이 대머리라 조롱한다.

이에 엘리사는 그들을 저주하고.. 수풀에서 암곰이 나와 아이들을 찢었다...

그런데.. 이 이상해보이는 사건속에서도 중심에 있는 것은 여호와의 이름..이다.

"여호와의 이르믕로 저주하매..."



치료의 기사와... 저주.. 심판의 기사...

그런데.. 그 둘 안에.. 분명하게 보여지고 있는 것은 여호와의 말씀의 권위이다..

말씀의 권위로 엘리사는 치료도.. 심판도.. 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엘리사는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드러내고..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 이미 땅에 떨어진지 오래다.

이제는 더이상 말씀의 권위..에 신경쓰지 않는다.

말씀에 기록되고.. 말씀이 원하시는대로 살아가기보다

자신들의 마음에 좋은 대로 살아가는 시대..가 되고 만 것이다.

분명한 말씀의 가르침.. 권고.. 경계..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그것마저도.. 문화, 생활, 자기만족..으로 오용하는...



하나님 말슴의 권위가 있음을 다시 기억하자.

물이 나빠.. 고생하던 지역에.. 말씀의 권위로.. 회복이 되고..

여호와의 종을 놀리던 아이들마저도.. 말씀의 권위안에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처럼..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는 동일하기에... 

그 말씀을 기억하며.. 붙들며 하루..를 살아가자..


내가 생각하고 선택해야 하는 오늘의 순간순간들..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치는바대로 생각하고.. 선택하자..

내감정.. 내상태에 충실하지 말고.. 오직 말씀에 이끌리는 하루..를 살아내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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