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21:10-18
21:10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든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여 이르시되
21:11 유다 왕 므낫세가 이 가증한 일과 악을 행함이 그 전에 있던 아모리 사람들의 행위보다 더욱 심하였고 또 그들의 우상으로 유다를 범죄하게 하였도다
21:12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제 예루살렘과 유다에 재앙을 내리리니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21:13 내가 사마리아를 잰 줄과 아합의 집을 다림 보던 추를 예루살렘에 베풀고 또 사람이 그릇을 씻어 엎음 같이 예루살렘을 씻어 버릴지라
21:14 내가 나의 기업에서 남은 자들을 버려 그들의 원수의 손에 넘긴즉 그들이 모든 원수에게 노략거리와 겁탈거리가 되리니
21:15 이는 애굽에서 나온 그의 조상 때부터 오늘까지 내가 보기에 악을 행하여 나의 진노를 일으켰음이니라 하셨더라
21:16 므낫세가 유다에게 범죄하게 하여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한 것 외에도 또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가득하게 하였더라
21:17 므낫세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과 범한 죄는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1:18 므낫세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궁궐 동산 곧 웃사의 동산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결국.. 유다도 하나님의 진노..아래 머물게 되었다.
므낫세..에 이르러..
그래도 하나님은 참고 인내해 주셨었다.
기다려 주셨던 것이다.
북이스라엘과 달리.. 다윗의 자손을 향한 긍휼함으로...
그런데.. 이 므낫세..에 이르러 그 인내는 소용없는 것이 되고 만 것이다.
어쩌면.. 아직도.. 라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선조들도 그랬는데.. 라면서.. 돌이키지 않은...
하지만.. 결국.. 그 끝이 오고 만 것이다.
끝을 보게 되는.. 진노의 기점이 되는 므낫세를 보면서..
그가 그 대상이 된 것이 불쌍해보이는 마음도 있지만.. 그보다.. 아쉬움이 더 크다.
그토록 기다려주셨었는데.. 조금만이라도 돌이켰더라면.. 다시금 하나님을 구했더라면...
오늘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여전히 참으시며 기다려주고 계신다.
그 앞에 내가 므낫세 처럼 서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돌이켜야 하는 것이다.
다른 이들도 이정도.. 하는데... 라고 말하며 그 진노의 기점이 될 것이 아니라..
돌이켜서.. 회복의 역사..를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또 시작된 한주... 돌이키는 한주를 살아가자.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구하는 한주..를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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