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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의미를 찾자..

by 하기오스 2017. 10. 31.

왕하 21:19-26

21:19 아몬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므술레멧이요 욧바 하루스의 딸이더라  

21:20 아몬이 그의 아버지 므낫세의 행함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21:21 그의 아버지가 행한 모든 길로 행하여 그의 아버지가 섬기던 우상을 섬겨 그것들에게 경배하고  

21:22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그 길로 행하지 아니하더니  

21:23 그의 신복들이 그에게 반역하여 왕을 궁중에서 죽이매  

21:24 그 국민이 아몬 왕을 반역한 사람들을 다 죽이고 그의 아들 요시야를 대신하게 하여 왕을 삼았더라  

21:25 아몬이 행한 바 남은 사적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1:26 아몬이 웃사의 동산 자기 묘실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요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죽임과 죽임의 연속이다..


신복들이 아몬을 죽이고.. 국민들이 그 신복들을 죽이고..


왜 죽였을까?

아무래도.. 그들의 죽임..에는 정당성은 없어 보인다.

정의..의 측면에서 행한 행동같아 보이지 않는 것이다.

만약 그런 면이 있다면.. 국민들이 신복들을 죽인 정도..?


그렇지만.. 국민 역시.. 그렇게 깨어 있었을까... 싶다.



그렇다면.. 그들의 죽고 죽임의 이유는...

그저 자신들의 안위.. 형편.. 때문이었을 것이다.

아몬은 하나님을 버린 길을 따르며.. 분명.. 자신의 배만 불리려 했을 것이고..

신복들은 그런 아몬이 싫어서.. 자신들의 배를 불리려 죽인 것이고..

국민들은 아몬이나 신복들이나 똑같은 자들이라며.. 죽인 것이다.



무언가.. 대단한 일이 벌어졌지만.. 그 중심에는 아무런 의미없음.. 그 뿐인 것이다.


만약.. 의미있는 행동이었다면 어땠을까?

그렇다면.. 분명 온전한 회복으로 나아갔을텐데...



내게 있는 많은 일들.. 행하게 되는 일들...

그속에 의미..를 담아야 한다.

죽이든.. 살리든.. 취하든.. 내어놓든...

의미..있는 삶의 모습이어야 하는 것이다.


의미..를 찾는 하루..를 살자.

오늘 몇몇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의미있는 만남..이 되어서.. 하나님의 기뻐하심의 하루.를 보내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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