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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제때 돌이켜야 한다..

by 하기오스 2017. 11. 7.

왕하 23:25-34

23:25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23:26 그러나 여호와께서 유다를 향하여 내리신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 그 모든 격노 때문이라  

23:2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스라엘을 물리친 것 같이 유다도 내 앞에서 물리치며 내가 택한 이 성 예루살렘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 한 이 성전을 버리리라 하셨더라  

23:28 요시야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3:29 요시야 당시에 애굽의 왕 바로 느고가 앗수르 왕을 치고자 하여 유브라데 강으로 올라가므로 요시야 왕이 맞서 나갔더니 애굽 왕이 요시야를 므깃도에서 만났을 때에 죽인지라  

23:30 신복들이 그의 시체를 병거에 싣고 므깃도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그의 무덤에 장사하니 백성들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데려다가 그에게 기름을 붓고 그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았더라  

23:31 여호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삼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23:32 여호아하스가 그의 조상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니  

23:33 바로 느고가 그를 하맛 땅 립나에 가두어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지 못하게 하고 또 그 나라로 은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벌금으로 내게 하고  

23:34 바로 느고가 요시야의 아들 엘리아김을 그의 아버지 요시야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고쳐 여호야김이라 하고 여호아하스는 애굽으로 잡아갔더니 그가 거기서 죽으니라



유다의 역사..를 보면서.. 계속 묵상하게 되는 주제다.

돌이킬 때가 있다..는 것이다.

제때 돌이켜야 하는 것이다...



요시야.. 정말 대단한 왕이었다.

그 전에도 후에도.. 그같은 왕이 없을 정도로.. 하나님앞에서 돌이켜 바르게 살았던 자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는 돌이켜지지 않았다.


요시야보다.. 앞선 시대에.. 요시야같은 돌이킴이 있엇더라면 어떠했을까?...


물론..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왈가왈부 할 수 없지만..

히스기야의 수명을.. 정해진 죽음에서 연장해주신 것을 보면..

하나님은 진노.. 멸망도.. 돌이켜주지 않으셨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 때를 놓친 것이다.

유다의 마지막 불꽃.. 요시야... 그는 정말 불꽃으로 끝나고 만 것이다.

불씨가 되어.. 더 활활 타올라.. 강렬한 불.. 거대한 불이 되어야 했지만..

결국.. 때를 놓쳐.. 자기만 타오르고 사그라지고만 불꽃이 되고 만 것이다.



하나님의 때..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돌이킴?

제때에 돌이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돌이켰다 해도.. 불꽃에 그치고 마는 것이다.



내가 오늘 돌이켜야 할 것이 무엇인가?...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하나님께서 돌아가는 그런 하루..를 살아보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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