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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하나님 나라의 백성..

by 하기오스 2018. 1. 30.

느 11:1-24

11:1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11:2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11:3 이스라엘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의 신하들의 자손은 유다 여러 성읍에서 각각 자기 성읍 자기 기업에 거주하였느니라 예루살렘에 거주한 그 지방의 지도자들은 이러하니 

11:4 예루살렘에 거주한 자는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 몇 명이라 유다 자손 중에는 베레스 자손 아다야이니 그는 웃시야의 아들이요 스가랴의 손자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스바댜의 현손이요 마할랄렐의 오대 손이며  

11:5 또 마아세야니 그는 바룩의 아들이요 골호세의 손자요 하사야의 증손이요 아다야의 현손이요 요야립의 오대 손이요 스가랴의 육대 손이요 실로 사람의 칠대 손이라  

11:6 예루살렘에 거주한 베레스 자손은 모두 사백육십팔 명이니 다 용사였느니라  

11:7 베냐민 자손은 살루이니 그는 므술람의 아들이요 요엣의 손자요 브다야의 증손이요 골라야의 현손이요 마아세야의 오대 손이요 이디엘의 육대 손이요 여사야의 칠대 손이며  

11:8 그 다음은 갑배와 살래 등이니 모두 구백이십팔 명이라  

11:9 시그리의 아들 요엘이 그들의 감독이 되었고 핫스누아의 아들 유다는 버금이 되어 성읍을 다스렸느니라  

11:10 제사장 중에는 요야립의 아들 여다야와 야긴이며  

11:11 또 하나님의 전을 맡은 자 스라야이니 그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 손이며  

11:12 또 전에서 일하는 그들의 형제니 모두 팔백이십이 명이요 또 아다야이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블라야의 손자요 암시의 증손이요 스가랴의 현손이요 바스훌의 오대 손이요 말기야의 육대 손이며  

11:13 또 그 형제의 족장된 자이니 모두 이백사십이 명이요 또 아맛새이니 그는 아사렐의 아들이요 아흐새의 손자요 므실레못의 증손이요 임멜의 현손이며  

11:14 또 그들의 형제의 큰 용사들이니 모두 백이십팔 명이라 하그돌림의 아들 삽디엘이 그들의 감독이 되었느니라  

11:15 레위 사람 중에는 스마야이니 그는 핫숩의 아들이요 아스리감의 손자요 하사뱌의 증손이요 분니의 현손이며  

11:16 또 레위 사람의 족장 삽브대와 요사밧이니 그들은 하나님의 전 바깥 일을 맡았고  

11:17 또 아삽의 증손 삽디의 손자 미가의 아들 맛다냐이니 그는 기도할 때에 감사하는 말씀을 인도하는 자가 되었고 형제 중에 박부갸가 버금이 되었으며 또 여두둔의 증손 갈랄의 손자 삼무아의 아들 압다니  

11:18 거룩한 성에 레위 사람은 모두 이백팔십사 명이었느니라  

11:19 성 문지기는 악굽과 달몬과 그 형제이니 모두 백칠십이 명이며  

11:20 그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은 유다 모든 성읍에 흩어져 각각 자기 기업에 살았고  

11:21 느디님 사람은 오벨에 거주하니 시하와 기스바가 그들의 책임자가 되었느니라  

11:22 노래하는 자들인 아삽 자손 중 미가의 현손 맛다냐의 증손 하사뱌의 손자 바니의 아들 웃시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레위 사람의 감독이 되어 하나님의 전 일을 맡아 다스렸으니  

11:23 이는 왕의 명령대로 노래하는 자들에게 날마다 할 일을 정해 주었기 때문이며  

11:24 유다의 아들 세라의 자손 곧 므세사벨의 아들 브다히야는 왕의 수하에서 백성의 일을 다스렸느니라



계속된 공동체적 삶.. 정신은.. 이어진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예루살렘에 거주할 사람들이 정해진다.

그리고.. 그들의 명단이 오늘의 말씀이다.

그런데.. 이들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1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2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지도자들이 예루살렘에 거주하고.. 그리고 백성들은 1/10 이 거주하였는데.. 이들은 자원하는 자였다..는 것이다.



예루살렘에 거하기를 자원하는 1/10의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위해 복을 빌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것..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비록.. 모두가 성벽을 재건하는 일에 함께 했지만.. 

사명으로 알고 힘썼고.. 최선을 다해 그 일을 이루어냈지만..

그 이후의 삶에서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것은 사실.. 피하고 싶을만큼 힘든 일이었던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예루살렘.. 성전이 있는 도시..에 산다는 것은..

각자가 가져야할 마음가짐부터 달라야했을 것이다.

율법적으로..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그 차원이 높은 삶.. 기준높은 삶을 살아야했으며..

사실.. 멸망당하며 폐허가 된 도시에서 다시 하나하나 시작한다는 것은..

어쩌면.. 자신의 삶의 자유를 포기해야하는 또 다른 헌신..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자원하는 자..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자..

스스로 높은 기준에 맞추어 살면서.. 자신의 자유를 기꺼이 내어놓으려는 자..

더한 헌신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를 두려워하지 않은 자... 들이 있었던 것이다.



어쩌면.. 이들은 다른 곳에 거주할 백성들보다.. 분명 더한 열심.. 헌신.. 비젼...의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오늘 이시대에 이러한 신앙인들이 필요하다.

하나님 나라.. 

크리스텐덤을 거부하고.. 원래의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자들에게 요청되어지는..


오늘 나에게.. 우리 공동체에게 요구되는 모습..이다.

하나의 사명을 이루었다해서.. 끝난 것이 아니다.

계속된 더한 사명..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원하여 나아가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느헤미야와 그 백성들을 보며..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도전받는다.

그렇다.. 더한 헌신과 열심.. 하나님 나라..를 소망함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며.. 그 나라..를 살아가는 자들의 모습이다.

오늘 하루.. 부족하지만.. 그런 삶을 소망하며.. 바라보며.. 살아가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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