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 11:25-36
11:25 마을과 들로 말하면 유다 자손의 일부는 기럇 아르바와 그 주변 동네들과 디본과 그 주변 동네들과 여갑스엘과 그 마을들에 거주하며
11:26 또 예수아와 몰라다와 벧벨렛과
11:27 하살수알과 브엘세바와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11:28 또 시글락과 므고나와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11:29 또 에느림몬과 소라와 야르뭇에 거주하며
11:30 또 사노아와 아둘람과 그 마을들과 라기스와 그 들판과 아세가와 그 주변 동네들에 살았으니 그들은 브엘세바에서부터 힌놈의 골짜기까지 장막을 쳤으며
11:31 또 베냐민 자손은 게바에서부터 믹마스와 아야와 벧엘과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11:32 아나돗과 놉과 아나냐와
11:33 하솔과 라마와 깃다임과
11:34 하딧과 스보임과 느발랏과
11:35 로드와 오노와 장인들의 골짜기에 거주하였으며
11:36 유다에 있던 레위 사람의 일부는 베냐민과 합하였느니라
예루살렘의 거주함.에 대한 계속된 말씀이다.
오늘은 '마을과 들로 말하면...' 이다..
어제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면.. 오늘은 지역..에 대한 말씀...인 것이다.
어떤 의도로.. 마을과 들.. 지역에 대한 기록을 남긴 것일까?...
느헤미야의 예루살렘... 유다를 향한 회복의 실제성..이다.
그냥.. 상징으로서 예루살렘에 거주하고.. 성전중심의 삶..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통해 유다의 온전한 회복을 꿈꾸고.. 그 밑그림을 다시 그린 것이다.
이전의 지명..들을 언급하며.. 지금 그 지역들에 백성들이 거주하여서..
다시금 이전의 예루살렘.. 유다의 영광을 회복해갈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느헤미야..의 치밀함.. 열정..이 엿보인다.
결코.. 대충이거나.. 분위기에 휩싸임이 아니다.
하나하나에서부터 다 원대한 소망.. 비젼을 품고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분명.. 이러한 모습은 느헤미야의 개인적인 생각.. 에서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한 자질도.. 있었겠지만..그보다는 느헤미야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기에.. 이러한 치밀함과 은혜... 계획과 인도하심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것이다.
그냥.. 대충.. 적당히..는 없다.
하나님 나라..에 맞지 않는 단어..들이다.
그보다는 열심과 최선.. 치밀함.. 이다. 그런데, 이것들이 철저하게 하나님으로부터..인...
오늘도 하루.. 가 시작되었다.
어쩌면.. 적당히.. 흘러가는 하루..이길 바랄 수도 있다.
큰 실수 없이.. 문제없이 흘러가길 바라는...
아니다.. 치밀함 열심.. 과 은혜가.. 함께 하는 하루..여야 한다.
오늘 하루.. 은혜와 열심..이 상충하지 않는.. 그런.. 하루..를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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