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광의 삶..

느 12:31-43

12:31 이에 내가 유다의 방백들을 성벽 위에 오르게 하고 또 감사 찬송하는 자의 큰 무리를 둘로 나누어 성벽 위로 대오를 지어 가게 하였는데 한 무리는 오른쪽으로 분문을 향하여 가게 하니  

12:32 그들의 뒤를 따르는 자는 호세야와 유다 지도자의 절반이요  

12:33 또 아사랴와 에스라와 므술람과  

12:34 유다와 베냐민과 스마야와 예레미야이며  

12:35 또 제사장들의 자손 몇 사람이 나팔을 잡았으니 요나단의 아들 스마야의 손자 맛다냐의 증손 미가야의 현손 삭굴의 오대 손 아삽의 육대 손 스가랴와  

12:36 그의 형제들인 스마야와 아사렐과 밀랄래와 길랄래와 마애와 느다넬과 유다와 하나니라 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악기를 잡았고 학사 에스라가 앞서서  

12:37 샘문으로 전진하여 성벽으로 올라가는 곳에 이르러 다윗 성의 층계로 올라가서 다윗의 궁 윗 길에서 동쪽으로 향하여 수문에 이르렀고  

12:38 감사 찬송하는 다른 무리는 왼쪽으로 행진하는데 내가 백성의 절반과 더불어 그 뒤를 따라 성벽 위로 가서 화덕 망대 윗 길로 성벽 넓은 곳에 이르고  

12:39 에브라임 문 위로 옛문과 어문과 하나넬 망대와 함메아 망대를 지나 양문에 이르러 감옥 문에 멈추매  

12:40 이에 감사 찬송하는 두 무리가 하나님의 전에 섰고 또 나와 민장의 절반도 함께 하였고  

12:41 제사장 엘리아김과 마아세야와 미냐민과 미가야와 엘료에내와 스가랴와 하나냐는 다 나팔을 잡았고  

12:42 또 마아세야와 스마야와 엘르아살과 웃시와 여호하난과 말기야와 엘람과 에셀이 함께 있으며 노래하는 자는 크게 찬송하였는데 그 감독은 예스라히야라  

12:43 이 날에 무리가 큰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 아이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

백성들이 성벽위를 올라.. 걸으며 기뻐한다..

이들의 마음.. 어떠했을까?

힘든 시간이었지만.. 사명붙들고 싸우며 성벽을 재건했고..

거기에 멈추지 않고.. 그들안의 영성.. 영적부흥을 맛보았고..

더 나아가, 실질적인 회복을 위해 예루살렘과 성전 중심의 삶을 결단까지 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직접 성벽위에 올라 그 위를 돌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 감사.. 가 가득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말그대로 그들은 이루었기 때문이다.

자신들이 소망하는 던 바를... 그리고.. 그 소망에 미래를 기대하는 마음까지 있는...

어떻게 보면.. 한번 살고 가는 인생..? 일 수 있다.

교리적으로 맞지 않는 표현이겠지만.. 

온전한 표현을 써도.. 사람들은 동의하지 않거나.. 받아들이지 않기에.. 일반적인 표현을 하면.. 그런 것이다.

한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오늘 본문의 백성들처럼 살아가면 되지 않을까...

자신의 존재를 알고.. 부르심을 발견하고, 사명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고.. 결국.. 그 사명을 이루고야 마는...

다른 삶의 이유..는 없는 거 같다.

있다 해도.. 그저 그런 이유가 될 뿐.. 본질적이고 생명을 걸만한 이유..는 아닌...

본문의 백성들처럼 살아내자..

그 과정은 힘들겠지만.. 많은 고민과 견디어야하는 문제..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백성답게.. 부르심을 알고.. 사명에 이끌리는 사람 답게..

일하고.. 쓰임받아.. 능히 하나님의 기쁨을 함께 누리는...

오늘도 또 주어진 하루..다..

부르심.. 사명.. 하나님 나라.. 기억하며 살아가자..

잊지 말고.. 매순간.. 그에 합당한 마음으로 살아내자..

성벽재건과 영적부흥을 경험하고.. 성벽위를 기쁨으로 도는 백성들의 삶을 소망하며...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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