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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영광의 이름들...

by 하기오스 2018. 2. 1.

느 12:1-30

12:1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함께 돌아온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이러하니라 제사장들은 스라야와 예레미야와 에스라와  

12:2 아마랴와 말룩과 핫두스와  

12:3 스가냐와 르훔과 므레못과  

12:4 잇도와 긴느도이와 아비야와  

12:5 미야민과 마아댜와 빌가와  

12:6 스마야와 요야립과 여다야와  

12:7 살루와 아목과 힐기야와 여다야니 이상은 예수아 때에 제사장들과 그들의 형제의 지도자들이었느니라  

12:8 레위 사람들은 예수아와 빈누이와 갓미엘과 세레뱌와 유다와 맛다냐니 이 맛다냐는 그의 형제와 함께 찬송하는 일을 맡았고  

12:9 또 그들의 형제 박부갸와 운노는 직무를 따라 그들의 맞은편에 있으며  

12:10 예수아는 요야김을 낳고 요야김은 엘리아십을 낳고 엘리아십은 요야다를 낳고  

12:11 요야다는 요나단을 낳고 요나단은 얏두아를 낳았느니라  

12:12 요야김 때에 제사장, 족장 된 자는 스라야 족속에는 므라야요 예레미야 족속에는 하나냐요  

12:13 에스라 족속에는 므술람이요 아마랴 족속에는 여호하난이요  

12:14 말루기 족속에는 요나단이요 스바냐 족속에는 요셉이요  

12:15 하림 족속에는 아드나요 므라욧 족속에는 헬개요  

12:16 잇도 족속에는 스가랴요 긴느돈 족속에는 므술람이요  

12:17 아비야 족속에는 시그리요 미냐민 곧 모아댜 족속에는 빌대요  

12:18 빌가 족속에는 삼무아요 스마야 족속에는 여호나단이요  

12:19 요야립 족속에는 맛드내요 여다야 족속에는 웃시요  

12:20 살래 족속에는 갈래요 아목 족속에는 에벨이요  

12:21 힐기야 족속에는 하사뱌요 여다야 족속에는 느다넬이었느니라  

12:22 엘리아십과 요야다와 요하난과 얏두아 때에 레위 사람의 족장이 모두 책에 기록되었고 바사 왕 다리오 때에 제사장도 책에 기록되었고  

12:23 레위 자손의 족장들은 엘리아십의 아들 요하난 때까지 역대지략에 기록되었으며  

12:24 레위 족속의 지도자들은 하사뱌와 세레뱌와 갓미엘의 아들 예수아라 그들은 그들의 형제의 맞은편에 있어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명령대로 순서를 따라 주를 찬양하며 감사하고  

12:25 맛다냐와 박부갸와 오바댜와 므술람과 달몬과 악굽은 다 문지기로서 순서대로 문안의 곳간을 파수하였나니  

12:26 이상의 모든 사람들은 요사닥의 손자 예수아의 아들 요야김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 때에 있었느니라  

12:27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게 되니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  

12:28 이에 노래하는 자들이 예루살렘 사방 들과 느도바 사람의 마을에서 모여들고  

12:29 또 벧길갈과 게바와 아스마웻 들에서 모여들었으니 이 노래하는 자들은 자기들을 위하여 예루살렘 사방에 마을들을 이루었음이라  

12:3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몸을 정결하게 하고 또 백성과 성문과 성벽을 정결하게 하니라




제사장과 레위사람들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특별히 언급되는 이름들이다.

왜 이들이 특별히 언급되는 것일까..


사실... 읽으면서도 계속된 이름에.. 피상적으로 읽게 되는 이름들...

그런데.. 만약 이 이름들이 익숙한 이름.. 형식을 띄고 있다면.. 어땠을까?

다를 것이다. 느껴지는 감동이...


즉, 이런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본문을 읽으며 느끼는 감동이...

어쩌면.. 자신들의 선조들의 이름을 볼 수 도 있고.. 

아니면.. 적어도.. 친척정도에 있었을 이름들을 들으면서.. 그들은 감동할 것이다.

자기와 연관된 선조들이 이 엄청난 일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특별히 더 언급될 정도로.. 중요한 일들을 맡았음에...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고 다시 세우는데에 일조한 사람들...

그들의 이름이 기록되고 있고.. 실제 그들은 충분히 인정받고.. 알려질 이름들인 것이다.



오늘 나도 마찬가지다.

내가 살아가는 오늘의 삶을 통해 후대의 사람들에게.. 오늘본문의 사람들처럼 읽혀질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결코.. 영광? 영화?를 바람이 아니다.

같은 신앙.. 믿음을 가지고 따라오는 후대들에게.. 

적어도.. 그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힘을 주는.. 그들의 시대속에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그들에게

위로와 도전이 되는 이름으로 남아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럴려면.. 오늘의 삶에서 최선.. 헌신..의 모습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느헤미야와 그의 백성들이 그러한 삶을 자신들의 삶속에서 살아갔던 것처럼...



혼미한 시대에 서 있다.

더이상 기독교는 이전의 영광? 능력? 을 되찾지 못할 것 같을 정도로..

그렇다면.. 다시 시작해야만 하는 것이다.

전혀 다른 중심과 모습을 가지고.. 새롭게 하나님의 나라..를 그려나가는...



더욱 중심을 새롭게 하자.. 

더욱 부르심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가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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