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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감사로 해야 한다..

by 하기오스 2018. 2. 3.

느 12:44-47

12:44 그 날에 사람을 세워 곳간을 맡기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릴 것 곧 율법에 정한 대로 거제물과 처음 익은 것과 십일조를 모든 성읍 밭에서 거두어 이 곳간에 쌓게 하였노니 이는 유다 사람이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기 때문이라  

12:45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결례의 일을 힘썼으며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도 그러하여 모두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의 명령을 따라 행하였으니  

12:46 옛적 다윗과 아삽의 때에는 노래하는 자의 지도자가 있어서 하나님께 찬송하는 노래와 감사하는 노래를 하였음이며  

12:47 스룹바벨 때와 느헤미야 때에는 온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쓸 몫을 주되 그들이 성별한 것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고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또 성별하여 아론 자손에게 주었느니라 



정상적이다.. 라는 말은 이런때에 쓰는 것이다..


말그대로 일상... 정상을 회복했다.

성전중심의 삶을 소망하는 자들로서.. 

성전중심의 공동체가 제대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곳간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 거제물, 처음 익은 것, 십일조가 쌓이게 되는...

그래서.. 이제는 성전이 제기능을 발휘하며.. 공동체가 성전중심의 삶을 회복하는...



그런데.. 눈에 들어오는 것은...

결국.. 제사장.. 레위인들의 삶에 필요한 물질이 공급되었다는 것인데...

그러한 일들을 감당하는 백성들의 모습이다..

'유다 사람이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기 때문이라...'



그렇다.. 즐거움으로 이 일들이 이뤄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율법에 따라.. 아니면.. 억지행위..가 아닌.. 

즐거움.. 기쁨.. 자원하는 마음으로 이뤄진...


이것에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필요한 과정.. 필요한 것이었고.. 그래야만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억지나.. 강요가 아닌.. 자원의.. 기꺼이하는 것... 

여기에.. 은혜가 있고.. 감사가 있고.. 생명력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원리..인 거 같다.

하나님 나라..가 세워져감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것...

감사와 기쁨.. 자원의 마음..이어야 하는...



억지로.. 그러한 것을 만들 수도.. 이끌어 낼 수도 없다.. 그러한 순간.. 다 거짓이 되고 말 것이기에..



먼저.. 내안에 감사와 기쁨.. 자원의 마음을 갖자..

그리고.. 우리가 세워가고자 하는 공동체.. 하나님 나라.. 자원의 마음으로 세워가게 되길 소망하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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