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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새언약안에서...

by 하기오스 2011. 1. 29.

히 12:14-29

12: 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18 너희는 만질 수 있고 불이 붙는 산과 침침함과 흑암과 폭풍과
19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있는 곳에 이른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20 이는 짐승이라도 그 산에 들어가면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지 못함이라
21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느니라
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23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24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25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26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27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드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
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믿음의 경주.. 를 말씀하시고, 실제적인 삶의 부분을 언급하신다.

화평함과 거룩함...

 

그리고.. 이 화평함과 거룩함.. 능히 이룰 수 있다.. 말씀하신다..

 

왜?

구약의 백성들.. 시내산의 언약과 신약의 백성.. 새언약은 다르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히브리서를 받는 수신자들이 그러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전의, 법.. 즉,, 율법주의, 율법중심으로 다시금 돌아가려 하는 자들이 있었고,

그러한 자들에 부하뇌동하여 화평함과 거룩함을 잃고, 깨고..

새언약을 누리지 못하고, 오히려 버리려 하는 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을 향해 말하는 것이다..

아니다.. 할 수 있다.!!!

그리고, 능히 해야 한다..

 

28절.."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결국..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금 나에게 힘과 도전을 주신다..

 

온갖 것으로 염려하며, 걱정하는.. 그리고 의심하는 인생에게..

할 수 있음에 대해서... 능히 믿음의 경주를 잘 싸워나갈 수 있음에 대해서..

위로하시는 것이다..

 

내안에 새언약이 있다.. 그리스도로 얻은 온전한 구원이 있다.

그러면.. 능히 그 언약의 능력을 누릴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의 경주에서 이겨나가야 하는 것이다..

 

돌아서면.. 약해지고, 돌아서면.. 무너지는 연약한 자가..

오늘 다시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고자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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