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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비우기..

by 하기오스 2019. 7. 8.

민 19:11-22

19:11 사람의 시체를 만진 자는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19:12 그는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잿물로 자신을 정결하게 할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려니와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냥 부정하니  

19:13 누구든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만지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힘이라 그가 이스라엘에서 끊어질 것은 정결하게 하는 물을 그에게 뿌리지 아니하므로 깨끗하게 되지 못하고 그 부정함이 그대로 있음이니라  

19:14 장막에서 사람이 죽을 때의 법은 이러하니 누구든지 그 장막에 들어가는 자와 그 장막에 있는 자가 이레 동안 부정할 것이며  

19:15 뚜껑을 열어 놓고 덮지 아니한 그릇은 모두 부정하니라  

19:16 누구든지 들에서 칼에 죽은 자나 시체나 사람의 뼈나 무덤을 만졌으면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19:17 그 부정한 자를 위하여 죄를 깨끗하게 하려고 불사른 재를 가져다가 흐르는 물과 함께 그릇에 담고  

19:18 정결한 자가 우슬초를 가져다가 그 물을 찍어 장막과 그 모든 기구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뿌리고 또 뼈나 죽임을 당한 자나 시체나 무덤을 만진 자에게 뿌리되  

19:19 그 정결한 자가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그 부정한 자에게 뿌려서 일곱째 날에 그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그는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저녁이면 정결하리라  

19:20 사람이 부정하고도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힘이니 그러므로 회중 가운데에서 끊어질 것이니라 그는 정결하게 하는 물로 뿌림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부정하니라  

19:21 이는 그들의 영구한 율례니라 정결하게 하는 물을 뿌린 자는 자기의 옷을 빨 것이며 정결하게 하는 물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19:22 부정한 자가 만진 것은 무엇이든지 부정할 것이며 그것을 만지는 자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부정한 것 투성이다.

그리고 부정함은 왜 이리도 전염..이 잘 되는지..


거룩... 정결함의 삶이 필요한데..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온통.. 부정과 부정함에 오염된것이나.. 부정의 유혹들 투성이다.


부정함..에서 벗어나고 싶다.

부정이 아닌.. 정결함으로 살아가고 싶다.



다른 방법은 없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 삶을 산다는 것이 부정함과 맞닿아 있으니...


하지만.. 방법이 있다면.. 이것일 것이다.



비우는 것이다.

마음을 비우고.. 삶을 비우고.. 생각을 비우고.. 행동을 비우는..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항상 부정과 부딪치게 된다.

주변에 있는 부정함의 영향을 만나고.. 결국.. 나 역시 부정하게 되고 마는 것이다.



다시 비우자..

말을 아끼고.. 행동을 조심하고..

그저.. 내가 할 수 있는일.. 내가 해야할 것만 하자.

비록.. 그것이 조금 답답하고 돌아가는 길 처럼 보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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