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3:14-22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한 책망이다.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다..'
한마디로 미지근하다는 것이다.
미지근 해서.. 토하여 버려지는..
그리고 그 미지근함의 실제는 이러했다.
스스로 부자다.. 부족한 것이 없다.. 고 하는 것..
하지만 오히려 그들은 곤고했고.. 가련했고.. 가난했고.. 벌거벗었음에도 그들은 알지 못했고..
스스로 부자라고..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고 있었다.
미지근함의 실체다..
스스로의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 모습..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 모습...
오늘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혹..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미지근한 모습..이지 않은가..
스스로에 대해 착각하고.. 제대로 알지 못해서..
책망받아야 하는..
또 한주가 시작되었다.
깨어 있는 한주..를 살아가자.
미지근 하지 않은 모습..으로..
내 모습을 제대로 보고.. 그렇기에.. 오직 하나님앞에 엎드려 구하는 그런 모습으로..
p.s.
새벽기도회 시작...
질서와 그 결과를 기억하며.. 그에 맞는 하루..를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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