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5:1-8
5: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5: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5: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5: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5:7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5: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보좌에앉으신 이에게 있는 두루마리..
하늘 위.. 땅 위..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는..
그래서, 요한은 아쉽고.. 서러워 눈물까지 흘렸다.
하지만. 그 두루마리를 펼 수 있는 분이 계셨다.
유대지파 사자 다윗의 뿌리...
어린양으로 죽임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셨다....
오늘 요한의 환상이 보여주는 바는.. 예수님.. 오직 예수님의 권능..이다.
감히 보좌에 계신 이.. 의 두루마리..를 펴고 읽을 수 있는 분..
그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오늘 이시대도 마찬가지다.
이 세상에.. 오직 유일한 권세.. 권능..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이다.
그리스도만이 참된 주인이며.. 주권자..가 되시는 것이다.
내안에 계신 예수님이 바로 그 분이시다.
온세상 만물이 그 앞에 엎드려 조아려야 하며..
그분의 권능앞에 서야 하는..
이것이 요한이 본 환상..이다.
그가 직접 경험하고 있는 예수님에 대한 모습..이다.
오늘 하루의 삶에서.. 다시금 예수님을 기억하자.
연약해서.. 부족해서.. 너무도 쉽게 잊고 살아간다.
예수님이 내안에 계심을..
내안에 계셔서.. 나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며.. 동행하고 계심을..
더욱 분명히 기억하자.. 그래서, 예수님으로 인해 매 순간을 즐기며.. 승리하는 하루.를 살아가자..
p.s.
새벽기도회 3일째...
첫사람들의 범죄.. 어쩌면.. 그들은 온전히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말씀을 기억하지 못했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해서 그들은 유혹당했고.. 불순종한 것이다.
오늘 하루.. 예수님의 이름.. 부르고.. 찾고.. 기억하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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