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만..

계 2:18-29

2: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2: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2: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2: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2: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나도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줄 알지라..

책망할 것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두아디라 교회.. 역시.. 칭찬받는 내용이 있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다...'

에베소교회는 처음 행위를 찾을 것을 말씀하셨는데.. 

이 두아디라교회는 더 열심히.. 많이 하는 교회..였던 것이다.

그런데.. 그럼에도 책망받는다.

허용.. 용납이었다.

여자 이세벨을 용납하여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

버가모 교회처럼.. 거룩을 잃고.. 하나님만...을 져버린 것이다.

이에 대해 말씀하신다.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시기에.. 그런 모습.. 범죄했고.. 회개치 않음에 심판하실 것을..

약간의 허용.. 범죄... 실수..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다.

오히려 하나님은 그러한 것에 대해 분명하고 명확하게 대응하시는 것이다.

정말 매순간.. 깨어있어야만 하는 이유..다.

깨어서.. 하나님앞에 온전히 바르게 서야 하는 것이다.

말씀처럼.. 다른 짐.. 이 아닌.. 

이미 주신 은혜와 사명.. 비젼..을 굳게 잡고 서 있는 것..

예수님도 하나님으로부터 그렇게 사명받으시고 감당하셨던 것처럼...

부르심앞에서 사명주심앞에서.. 온전히.. 서야 하는 것이다.

다른 길..은 없다..

다른 방법..도 없다.

오직 하나님앞에서.. 하나님만 바라고.. 붙들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 어떤.. 다른것.. 의지하지 않고... 용납하지 않고...

오늘 하루.. 하나님만.. 하나님 한분만 바라보는 하루..를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