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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소명3

by 하기오스 2011. 4. 10.

 

 

 

셀리더들과 함께 보았다..

소명1에서 보았던 그 감동과 은혜.. 도전을 생각하며..

셀리더들로 세워진 지체들..

영원토록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동역자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분명한 도전과 확신이 임하길 기도하면서...

 

솔직히.. 소명1에서 보았던.. 그만한 도전은 되지 않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집으로 돌아오며.. 그리고 지금도.. 머리속에 맴보는 말이 있다..

 

사모님에게.. 잘나가는.. 병원을 접고.. 어떻게 선교지로 나갈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물고기에 인생을 비유하면서..

자신의 인생중에서 머리도.. 꼬리도 아닌.. 몸통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고 싶다는..

선교사님의 말에 어쩔 수 없이.. 따라 나설 수 밖에 없었다는 사모님의 고백.. 

 

내 인생중.. 몸통의 때를 하나님께 드리고 싶다...

 

분명한 소명.. 부르심의 확신이 아니고서는.. 능히 할 수 없는 고백이지 않는가...

 

어쩌면.. 점점 무뎌져가는 나의 마음에 다시금 도전하는 말씀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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