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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말씀에 대한 사모..

by 하기오스 2022. 3. 29.

시 119:121-136

119:121 내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였사오니 나를 박해하는 자들에게 나를 넘기지 마옵소서  
119:122 주의 종을 보증하사 복을 얻게 하시고 교만한 자들이 나를 박해하지 못하게 하소서  
119:123 내 눈이 주의 구원과 주의 의로운 말씀을 사모하기에 피곤하니이다  
119:124 주의 인자하심대로 주의 종에게 행하사 내게 주의 율례들을 가르치소서  
119:125 나는 주의 종이오니 나를 깨닫게 하사 주의 증거들을 알게 하소서  
119:126 그들이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께서 일하실 때니이다  
119:127 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들을 금 곧 순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119:128 그러므로 내가 범사에 모든 주의 법도들을 바르게 여기고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119:129 주의 증거들은 놀라우므로 내 영혼이 이를 지키나이다  
119:130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119:131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119:132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베푸시던 대로 내게 돌이키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119:133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  
119:134 사람의 박해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119:135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119:136 그들이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

 

기자의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간절히 드러난다..

오직 말씀이 자신을 보호하고, 자신의 구원의 방법임을 말하고..

그 사모함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말씀앞에서 입을 열고 헐떡였다고 고백할 정도로..

 

말씀의 능력... 은혜를 온전히 경험한자..에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그냥 겉에서 느끼는 정도가 아닌.. 말씀을 통해 온전히 구원받고 소생한자가 고백할 수 있는...

 

 

오늘 나는 말씀앞에서 이러한 중심.. 이러한 고백을 할 수 있는가..

그저 말씀 하나만 된다는.. 그러한 온전한 신뢰와 믿음의 고백이 가능한가..

 

이번주.. 다시 이런저런 고민들에 붙들리는 나를 보며.. 아직도 멀었음을 인정하게 된다.

그토록 말씀을 말하고.. 말씀은 언급하지만.. 정작.. 말씀보다 상황에.. 생각에 사로잡히고 마는 어리석은 자..에 불과한 것이다..

 

 

나의 연약함을 내려놓고.. 다시 말씀앞에 나아가자.

내가 존재하는 이유가 다름에 있지 않고..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안에 거하는 것임을 붙들고..

주어진 남은 하루..를 살아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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