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

믿음의 눈..

by 하기오스 2022. 10. 31.

삿 13:21-25

13:21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다시 나타나지 아니하니 마노아가 그제야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 알고  
13:22 그의 아내에게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반드시 죽으리로다 하니  
13:23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우리를 죽이려 하셨더라면 우리 손에서 번제와 소제를 받지 아니하셨을 것이요 이 모든 일을 보이지 아니하셨을 것이며 이제 이런 말씀도 우리에게 이르지 아니하셨으리이다 하였더라  
13:24 그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13:25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 

 

원해서 나타나주셨고, 소원을 이루어 주셨는데.. 마노아의 이에 대한 반응은 죽을까... 였다.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반드시 죽으리로다..'

 

뭐..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니다.

왜냐하면 당시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거룩한 하나님앞에서 인생이 죽는 것은 당연했기에..

 

하지만, 마노아의 아내는 달랐다.

나타나 주시고.. 들어주시고.. 말씀해주시고... 이렇다는 것은 죽음이 아닌.. 말그대로 사명이라는 것이다.

이유가 있어서.. 역사해 주셨다는 것이다.

 

 

믿음의 모습.. 믿음의 눈이다..

어떤 큰.. 대단한 것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닌..

일상중에.. 드러나는 믿음의 눈..이다.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자의 고백인 것이다.

어설프게 알면.. 남들 하는 대로. 반응하고, 판단하게 된다.

하지만, 제대로 아는 자.. 믿음의 눈을 가진 자는.. 통합적으로 보고, 알게 되는 것이다.

 

마노아의 아내와 같은 눈..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그럴때, 하나님의 일하심은 더욱 은혜가운데 역사하는 것이다.

 

믿음의 눈.. 을 구하자.

하나님의 마음을 읽고, 그 앞에서 사는 한주를 살아내자.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계심이 없는..  (0) 2022.11.02
하나님의 계획..  (0) 2022.11.01
함께 확신하는..  (0) 2022.10.28
자질이 있는 자에게..  (0) 2022.10.27
사사인지.. 아닌지..  (0) 2022.10.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