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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이마에 표 있는자...

by 하기오스 2011. 5. 20.

겔 9:1-11

9: 1 또 그가 큰 소리로 내 귀에 외쳐 이르시되 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이 각기 죽이는 무기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 하시더라
2 내가 보니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문 길로부터 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죽이는 무기를 잡았고 그 중의 한 사람은 가는 베 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더라 그들이 들어와서 놋 제단 곁에 서더라
3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 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
5 그들에 대하여 내 귀에 이르시되 너희는 그를 따라 성읍 중에 다니며 불쌍히 여기지 말며 긍휼을 베풀지 말고 쳐서
6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이와 여자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7 그가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성전을 더럽혀 시체로 모든 뜰에 채우라 너희는 나가라 하시매 그들이 나가서 성읍 중에서 치더라
8 그들이 칠 때에 내가 홀로 있었는지라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아하 주 여호와여 예루살렘을 향하여 분노를 쏟으시오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두 멸하려 하시나이까
9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의 죄악이 심히 중하여 그 땅에 피가 가득하며 그 성읍에 불법이 찼나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으며 여호와께서 보지 아니하신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그들의 행위대로 그들의 머리에 갚으리라 하시더라
11 보라 가는 베 옷을 입고 허리에 먹 그릇을 찬 사람이 복명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내가 준행하였나이다 하더라

 

무서운 심판의 시작이다..

가증한 일을 행한자.. 그들은 심판받게 된다..

 

하나님은 가증한 일을 행한자들을 그 일들을 묵과하지 않으셨다..

분노하신다.. 그래서.. 관할하는 자로 하여금 칼을 들고.. 치게  하신다..

 

하지만.. 그중에도.. 구원받은 자들이 있다..

이마에 표를 그리게 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신다..

 

나는 과연. 어떠한 자인가..

칼에 치어 죽는 자인가... 아니면.. 표가 그려져서.. 능히 구원받는 자인가..

 

말은 구원받았다.. 하나.. 하나님보시기에.. 가증한 일을 여전히 행하고 있는 그러한 자... 는 아닌가..

 

하나님의 지켜보심은 엄중하다..

결코..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간단하고.. 쉬운 문제가 아니다..

 

생명을 걸고.. 지키고, 행해야 하는 문제들이다..

 

다시금.. 나의 삶의 악함을.. 바라본다.. 그리고.. 내어놓아야 할 것이다..

거기에서부터.. 다시금 하나님의 역사는 나에게 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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