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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더 큰 가증한 일들...

by 하기오스 2011. 5. 20.

겔 8:14-18

8: 14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거기에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더라
15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그것을 보았느냐 너는 또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16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 안뜰에 들어가시니라 보라 여호와의 성전 문 곧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스물다섯 명이 여호와의 성전을 등지고 낯을 동쪽으로 향하여 동쪽 태양에게 예배하더라
17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보았느냐 유다 족속이 여기에서 행한 가증한 일을 적다 하겠느냐 그들이 그 땅을 폭행으로 채우고 또 다시 내 노여움을 일으키며 심지어 나뭇가지를 그 코에 두었느니라
18 그러므로 나도 분노로 갚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도 아니하리니 그들이 큰 소리로 내 귀에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계속해서 보여주시는 이스라엘의 악행이다..

하나님은 그것을 가증한 일.. 더 큰 가증한 일들.. 이라 말씀하신다..

 

그것은 우상숭배이다..

 

우상숭배.. 하나님 아닌 다른것을 섬기는.. 경배하는..

 

섬기는.. 경배하는.. 그러면.. 왠지.. 멀게 느껴진다..

그러나.. 본문속의 사람들을 보면.. 멀지 않다.. 아주 가깝다..

 

담무스를 위해 애곡하는.. 태양에게 예배하는..

 

왜 그들인가?

 

그들이 삶의 안정과 풍요를 가져다 주는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즉.. 지금 자신들에게 있는 문제들.. 안정되지 못하고.. 부족한 삶의 모습..

이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우상을 찾았던 것이다..

 

그러면.. 그러면.. 가까와진다..

 

내 삶의.. 내안의.. 안정과 풍요.. 만족을 위해.. 그 무엇인가를 찾고.. 그것에 매인다면..

그것은 바로 담무스를 위해 애곡하는 것이며.. 태양에게 예배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나도 분노로 갚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도아니하리니..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내안에서 그 가증한 일을 버려야 한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집중하는 것들.. 매이는 것들..

그것은 하나님을 배반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다시금 하나님을 바라보자.. 하나님을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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