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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경외하게 하려...

by 하기오스 2011. 12. 8.

전 3:9-15

3: 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세상의 모든것이 헛되고 헛된 이유..

세상의 되어지는 일속에서.. 진정한 만족을 얻을 수 없는 이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만 나오는 일이 영원한 기쁨이 될 수 있는 이유..

 

하나님앞에서 오직 그만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다..

 

그렇다.. 하나님만 경외받음... 하나님만을 경외하게 하심..

하나님께서 이땅의 피조물들을 통해 원하시는 바다..

영광받으심...

 

만일, 세상속에서 유익이 있다면.. 만족을 얻을 수 있다면.. 하나님 아닌 다른 것에서 기쁨을 얻는 다면..

인생은.. 하나님을 찾지 않을 것이다.

아니, 찾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어쩌면.. 인간을 아시기에.. 인간이 하나님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려는..

적어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또 하나의 장치..인것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통해 하나님을 인식하게 하신 것처럼...

세상속에서는 도무지 만족되지 못하는 상황을 통해..

결국.. 하나님을 인식하고, 하나님께로 나아오지 않고는 못견디게 하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원하심이다..

그러면.. 이에 반응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하나님을 온전히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찾을 때이다.. 구할 때이다..

하루의 삶속에서 하나님앞에 엎드리며 하루를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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