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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반복된 증거..

by 하기오스 2012. 4. 16.

스 6:1-7

6: 1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를 내려 문서창고 곧 바벨론의 보물을 쌓아둔 보물전각에서 조사하게 하여
2 메대도 악메다 궁성에서 한 두루마리를 찾았으니 거기에 기록하였으되
3 고레스 왕 원년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대하여 이르노니 이 성전 곧 제사 드리는 처소를 건축하되 지대를 견고히 쌓고 그 성전의 높이는 육십 규빗으로, 너비도 육십 규빗으로 하고
4 큰 돌 세 켜에 새 나무 한 켜를 놓으라 그 경비는 다 왕실에서 내리라
5 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바벨론으로 옮겼던 하나님의 성전 금, 은 그릇들을 돌려보내어 예루살렘 성전에 가져다가 하나님의 성전 안 각기 제자리에 둘지니라 하였더라
6 이제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너희 동관 유브라데 강 건너편 아바삭 사람들은 그 곳을 멀리하여
7 하나님의 성전 공사를 막지 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이 하나님의 이 성전을 제자리에 건축하게 하라

 

 

그러고 보니.. 계속 반복된다..

고레스왕의 조서에 대한 말씀이...

실제 조서의 반포에서부터 시작하여서..

그 조서를 따르는 자들을 통해서..

반대로.. 방해하려는 자들을 통해서..

그래서 결국.. 그 조서를 확인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서..

무한 반복이 되고 있다....

 

그만큼 감히 말이 안되는 역사였고.. 그 역사를 하나님께서 이루셨음을 말하는 것이다.

망한 것에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다시금 회복시키신 그 하나님의 역사가 위대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이와 같다..

 

분명하고.. 정확하고.. 확실하다..

조금도 의심하거나.. 염려할 필요 없는..

 

반복해서 증거해 주고 있는 본문의 말씀처럼..

확신하며.. 하루를 살아가야겠다..

 

내게 주신 기회속에서.. 부르심을 확신하며.. 계획하신 뜻을 이루어나가는 것이다..

 

비록.. 불편하고.. 힘듦의 과정이 있을지라도..

이 과정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결코.. 방해하지 못한다..

그러기에.. 반드시 그 뜻을 이뤄나가야 하는 것이다..

 

오늘도 주어진 하루속에서.. 이 부르심을 기억하자.. 그리고, 확신하자..

그래서.. 능히 하나님께서 뜻하신바를 이루는 그러한 하루를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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