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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완전한 학자 겸 제사장...

by 하기오스 2012. 4. 20.

스 7:11-20

7: 11 여호와의 계명의 말씀과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례 학자요 학자 겸 제사장인 에스라에게 아닥사스다 왕이 내린 조서의 초본은 아래와 같으니라
12 모든 왕의 왕 아닥사스다는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에 완전한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에게
13 조서를 내리노니 우리 나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중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뜻이 있는 자는 누구든지 너와 함께 갈지어다
14 너는 네 손에 있는 네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유다와 예루살렘의 형편을 살피기 위하여 왕과 일곱 자문관의 보냄을 받았으니
15 왕과 자문관들이 예루살렘에 거하시는 이스라엘 하나님께 성심으로 드리는 은금을 가져가고
16 또 네가 바벨론 온 도에서 얻을 모든 은금과 및 백성과 제사장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그들의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기쁘게 드릴 예물을 가져다가
17 그들의 돈으로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과 그 소제와 그 전제의 물품을 신속히 사서 예루살렘 네 하나님의 성전 제단 위에 드리고
18 그 나머지 은금은 너와 너의 형제가 좋게 여기는 일에 너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쓸지며
19 네 하나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을 위하여 네게 준 그릇은 예루살렘 하나님 앞에 드리고
20 그 외에도 네 하나님의 성전에 쓰일 것이 있어서 네가 드리고자 하거든 무엇이든지 궁중창고에서 내다가 드릴지니라

 

 

 

2차 귀환의 말씀이다..

아닥사스다왕때 다시금 조서가 내려. 에스라가 백성들과 함께 돌아오게 된다..

 

그런데.. 이일에 쓰임받은 자들에 대해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말씀과 율례학자요 학자 겸 제사장인 에스라...

나라에 있는..... 사람들 중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뜻이 있는 자...

 

오늘 말씀을 보며.. 왠지.. 이 두 표현이 하나의 표현처럼 여겨진다..

말씀과 뜻...

 

말씀에 완전함을 인정받을 정도로.. 말씀연구와 준행에 열심이었던 에스라.. 그가 귀환을 주도했고..

그의 주도에 부합한 사람들은.. 그러한 움직임에 뜻을 있어 함께 동행했다..

 

과연 동행한 사람들의 뜻..은 어떻게 있어진 걸까?

 

결국.. 그들 역시.. 말씀을 붙잡고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그러기에.. 과감히 그땅에 있는 것들을.. 포기하고.. 떠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그들에게 있었던 뜻은... 사실.. 에스라가 붙잡고 있었던 말씀의 삶과 다르지 않은 것이다..

 

주시는 말씀과.. 우리안에 세워지는 뜻.. 대치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실은 같은 것이다..

온전히 말씀안에 있다면.. 그 말씀이 나에게 뜻을 세우게 하고..

결국, 말씀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오직 말씀.. 이다..

말씀의 은혜를 붙들자.. 말씀으로 하루를 살아가자...

말씀의 삶이 되어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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