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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작은 능력으로도...

by 하기오스 2012. 5. 9.

계 3:7-13

3: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9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1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만한 칭찬을 들을 수 있을까..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인정하셔서.. 능히 열린문을 앞에 두시는..

 

그렇게.. 열린문을 바라고.. 사는데..

정작 그 열쇠를 가지신 분이 열어서.. 앞에 두시는..

 

그런데... 그 이유..

결코.. 다름이 아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행위가 있었다.. 작은 능력이었음에도.. 말을 지키고.. 이름을 배반하지 않는...

 

그렇다.. 중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그 모습이 있었다.

결코.. 상황에.. 환경에..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며..

변함없이.. 하나님을 따르는 그 신앙의 모습이 있었던 것이다.

 

바로 한결같은 중심을 가진 신앙인의 모습이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이다..

작은 능력이지만.. 여전히 말씀을 지키며.. 배반하지 않는 삶이다..

주신 길을 넉넉히 걸어가는...

 

오늘 나에게 이러한 하루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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