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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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요한은 본격적으로 주님을 본다..
그 계심에 압도당하는 요한의 표현들..
온갖 보석의 모양과 보좌의 위엄.. 그리고 무엇보다 보좌주위에 있는 네생명의 모습..
기이하면서도.. 무언가 범접치 못한 모습과 능력을 갖은 듯한..
그런데, 그들이 찬송한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그렇다.. 주님은 바로 그러하신 분이시다..
온전히 영광받으신.. 찬송받으실 분..
그런데.. 사실.. 나는 그렇게 하나님을 높이지 못한다..
왜?
높인다면.. 결코.. 나의 삶속에서.. 작은 불평과 불만.. 나태함의 모습조차 없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보좌의 영광과 생물들의 찬송.. 얼마나 위엄하고.. 압도적인가..
어찌.. 이 주님앞에서.. 인간의 연약함이라며 변명하며.. 여전히 악함을 가질 수 있겠는가..
결국.. 온전히 영광돌리지 못함이다..
주님께 온전히 반응하지 못함이다..
오늘 이 영광받으신 주님을 기억하며 살자..
어떠한 마음의.. 심적.. 리듬을 타게 되더라도..
먼저.. 영광받기에 합당하신.. 위엄있으신 그 주님을 기억하며.. 이겨내자..
오직 주님만으로 만족하는 하루의 삶을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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