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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신본주의 왕정.. 불가능한가?

by 하기오스 2012. 10. 12.

삼상 13:1-7

13: 1 사울이 왕이 될 때에 사십 세라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이 년에
2 이스라엘 사람 삼천 명을 택하여 그 중에서 이천 명은 자기와 함께 믹마스와 벧엘 산에 있게 하고 일천 명은 요나단과 함께 베냐민 기브아에 있게 하고 남은 백성은 각기 장막으로 보내니라
3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치매 블레셋 사람이 이를 들은지라 사울이 온 땅에 나팔을 불어 이르되 히브리 사람들은 들으라 하니
4 온 이스라엘이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수비대를 친 것과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의 미움을 받게 되었다 함을 듣고 그 백성이 길갈로 모여 사울을 따르니라
5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였는데 병거가 삼만이요 마병이 육천 명이요 백성은 해변의 모래 같이 많더라 그들이 올라와 벧아웬 동쪽 믹마스에 진 치매
6 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 틈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
7 어떤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되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따른 모든 백성은 떨더라

 

 

사무엘의 간절한 권면이후...

그러나, 세상은 변함이 없었다.

여전히 자신의 방식으로 돌아가며.. 특별히.. 시작된 왕정이 제모습을 갖추었다.

그래서, 군대가 조직되었다...

하지만, 그 군대로 인해.. 전쟁이 시작된다....

명분없는 전쟁....

 

왕정.. 범죄였으나.. 그래도 허락하셨고,

사무엘을 통해 그래도.. 돌아올 것을.. 그래도 여전히 하나님만을 섬길 것을 권면했다.

그런데.. 상황은 그러지 않았다.

오히려 시작된 왕권을 더욱 강하게 하는...

하나님이 아닌.. 정말 인간왕이 중심이 되는.. 그러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그로인해. 전쟁이 일어난다..

 

정말 한심한 모습이다...

지멋대로.. 요구하고...

지멋대로.. 시작하고...

결과는 책임지지 못하는...

 

그런데... 영락없는 내모습.. 아닌가..

 

요구하고.. 시작하고.. 책임지지 못하는...

 

신본주의 왕정이 되어야 한다..

하되..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 말씀에 순복하여 하는..

 

오늘도 주어진 하루속에서 이러한 믿음을 보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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