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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정해진 대로..

by 하기오스 2012. 12. 21.

삼상 28:15-19

28: 15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불러 올려서 나를 성가시게 하느냐 하니 사울이 대답하되 나는 심히 다급하니이다 블레셋 사람들은 나를 향하여 군대를 일으켰고 하나님은 나를 떠나서 다시는 선지자로도, 꿈으로도 내게 대답하지 아니하시기로 내가 행할 일을 알아보려고 당신을 불러 올렸나이다 하더라
16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를 떠나 네 대적이 되셨거늘 네가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17 여호와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네게 행하사 나라를 네 손에서 떼어 네 이웃 다윗에게 주셨느니라
18 네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그의 진노를 아말렉에게 쏟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오늘 이 일을 네게 행하셨고
19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너와 함께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니 내일 너와 네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 군대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라 하는지라

 

 

급했던 사울.. 이상한 방법까지 썼지만.. 결국.. 똑같은 얘기..듣는다.

순종하지 않은 댓가.. 질 것이라고..

 

그렇다.. 변하지 않는다..

 

조급해한다고.. 전전긍긍한다고.. 바뀌는 것은 없다..

 

만약.. 사울이.. 진정한 회심을 했다면..

이러한 이상한 방법을 찾지 않고.. 그의 인생.. 마지막 회심의 모습이 있었다면..

뭐.. 그래도.. 정해진 심판이 임했겠지만은.. 그래도..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사랑의 하나님께서 그래도.. 그러한 회심에 맞는 이를 행하셨으리라..

 

관건은.. 하나님이다.. 하나님께로 온전히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이게 답이다..

환경이나 상황이 아닌.. 하나님을 향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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