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 12:7-15
12:7 입다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육 년이라 길르앗 사람 입다가 죽으매 길르앗에 있는 그의 성읍에 장사되었더라
12:8 그 뒤를 이어 베들레헴의 입산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더라
12:9 그가 아들 삼십 명과 딸 삼십 명을 두었더니 그가 딸들을 밖으로 시집 보냈고 아들들을 위하여는 밖에서 여자 삼십 명을 데려왔더라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칠 년이라
12:10 입산이 죽으매 베들레헴에 장사되었더라
12:11 그 뒤를 이어 스불론 사람 엘론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12:12 스불론 사람 엘론이 죽으매 스불론 땅 아얄론에 장사되었더라
12:13 그 뒤를 이어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더라
12:14 그에게 아들 사십 명과 손자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칠십 마리를 탔더라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팔 년이라
12:15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죽으매 에브라임 땅 아말렉 사람의 산지 비라돈에 장사되었더라
사사들의 기록이지만.. 이상하다.
점점 더 이상해진다.
기본적으로 무너진 시대인줄 알았지만.. 사사들도 동일함을 보여주는...
쓰임받음.. 부름받음이 있을지라도.. 보다 온전해야 함을 도전받는다.
사사이면 무엇인가..
보통의 사람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면..
똑같이 아내 얻고... 똑같이 먹고.. 마시고..
결국.. 자기마음대로 살아가는 모습 투성이라면..
하나님께서 이러한 사사들을 보며 얼마나 안타까워하셨을지...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사사들... 나와 그렇게 다르지 않지 않은가..
부름받아.. 쓰임받아 살고 있지만..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에 있어서.. 전혀 구별되지 않는.. 아니.. 별반 다를 바 없는 내 모습...
적어도.. 부름받은 자라면.. 그에 합당한 생각과 삶.. 을 살아가는...
그래서.. 부름받음에 대한 댓가를 지는 모습이 있어야 할텐데.. 그러지 못한..
말뿐이 아닌.. 삶으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고 싶다.
몸으로 하나님나라를 드러내며..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되고 싶다.
적당한 사사로서 인정받고.. 인정해주고 살아가는 삶이 아닌..
진정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러한 삶을...
오늘도 더욱 하나님을 향하자.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온갖 유혹과 죄들을 이기고..
하나님을 묵상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를..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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