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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신실하신 예수님..

by 하기오스 2011. 1. 5.

히 3:1-11


3: 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 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
3 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4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5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6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7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8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11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말씀한다.

그런데 그 예수의 모습은 바로 신실하심의 모습이다.

모세가 한 것과 같이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신 분..

모세는 하나님의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다면, 예수는 집을 맡은 아들로서 신실하신 분..

이 신실하신 예수를 붙잡고 있어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

 

항상 고민하는 문제,단어이다..

신실함.. 신실한 사역자를 소망하는.. 신실한 살을 소망하는..

그러나 소망할뿐.. 신실과는 너무 멀리 있을때가 있다..

여전히 내 욕심이 앞서고, 내 감정이 앞서고, 손해보지 못하고, 섬기지 못하는..

 

예수님의 신실함을 닯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제자의 모습이며, 제자를 삼을 수 있는 자의 모습이다.

 

특별히.. 집을 맡은 아들과 같은 신실함...의 모습..

물론, 모세도 훌륭한 자이다..

그러나, 그는 종의 모습에 머물렀다면.. 예수는 아들의 모습이었다..

아들이기에.. 참 신실함이 가능했다..

 

내가 섬기는 교회, 내가 섬기는 가정.. 내가 섬기는 공동체..

나에게 정말 필요한 신실함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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