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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무서운 약속과 심판...

by 하기오스 2017. 9. 12.

왕하 10:1-7

10:1 아합의 아들 칠십 명이 사마리아에 있는지라 예후가 편지들을 써서 사마리아에 보내서 이스르엘 귀족들 곧 장로들과 아합의 여러 아들을 교육하는 자들에게 전하니 일렀으되  

10:2 너희 주의 아들들이 너희와 함께 있고 또 병거와 말과 견고한 성과 무기가 너희에게 있으니 이 편지가 너희에게 이르거든  

10:3 너희 주의 아들들 중에서 가장 어질고 정직한 자를 택하여 그의 아버지의 왕좌에 두고 너희 주의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더라  

10:4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 왕이 그를 당하지 못하였거든 우리가 어찌 당하리요 하고  

10:5 그 왕궁을 책임지는 자와 그 성읍을 책임지는 자와 장로들과 왕자를 교육하는 자들이 예후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라 당신이 말하는 모든 것을 우리가 행하고 어떤 사람이든지 왕으로 세우지 아니하리니 당신이 보기에 좋은 대로 행하라 한지라  

10:6 예후가 다시 그들에게 편지를 부치니 일렀으되 만일 너희가 내 편이 되어 내 말을 너희가 들으려거든 너희 주의 아들된 사람들의 머리를 가지고 내일 이맘때에 이스르엘에 이르러 내게 나아오라 하였더라 왕자 칠십 명이 그 성읍의 귀족들, 곧 그들을 양육하는 자들과 함께 있는 중에  

10:7 편지가 그들에게 이르매 그들이 왕자 칠십 명을 붙잡아 죽이고 그들의 머리를 광주리에 담아 이스르엘 예후에게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심판.. 약속은 참으로 무섭다..

요람.. 이세벨.. 아하시야.. 그들은 왕이었다.

왕으로서, 충분히 그 댓가..를 져야만 하는...


그런데.. 그외의 사람들.. 70명의 아들들.. 그들은 좀 다르지 않을까..

뭐.. 그들도 아버지들과 같이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들일 수 있으나..

혹.. 게중에 한두명은 그래도 그렇지 않은...



그런데.. 이런 생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계획속에.. 심판당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그들의 죄성..도 당연 있었겠지만..

적어도.. 그들이 죽는 중심되는 직접적인 죄..는 그들의 아버지세대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하심이 이처럼 무섭고.. 정확한 것이다.

그저 좋은 것에 대한 말씀..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싫어하시는 바에 대한 심판..도 동일한 것이다.



기억하자.. 하나님의 위엄이 이와 같음을...

그리고.. 실천하자.. 하나님의 약속안에 거하는 삶을..

무서움이 아닌... 은혜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받고.. 누릴 수 있도록..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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