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10:7-17
10:8 사자가 와서 예후에게 전하여 이르되 그 무리가 왕자들의 머리를 가지고 왔나이다 이르되 두 무더기로 쌓아 내일 아침까지 문 어귀에 두라 하고
10:9 이튿날 아침에 그가 나가 서서 뭇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의롭도다 나는 내 주를 배반하여 죽였거니와 이 여러 사람을 죽인 자는 누구냐
10:10 그런즉 이제 너희는 알라 곧 여호와께서 아합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그의 종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제 이루셨도다 하니라
10:11 예후가 아합의 집에 속한 이스르엘에 남아 있는 자를 다 죽이고 또 그의 귀족들과 신뢰 받는 자들과 제사장들을 죽이되 그에게 속한 자를 하나도 생존자를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10:12 예후가 일어나서 사마리아로 가더니 도중에 목자가 양털 깎는 집에 이르러
10:13 예후가 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만나 묻되 너희는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우리는 아하시야의 형제라 이제 왕자들과 태후의 아들들에게 문안하러 내려가노라 하는지라
10:14 이르되 사로잡으라 하매 곧 사로잡아 목자가 양털 깎는 집 웅덩이 곁에서 죽이니 사십이 명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10:15 예후가 거기에서 떠나가다가 자기를 맞이하러 오는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을 만난지라 그의 안부를 묻고 그에게 이르되 내 마음이 네 마음을 향하여 진실함과 같이 네 마음도 진실하냐 하니 여호나답이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이르되 그러면 나와 손을 잡자 손을 잡으니 예후가 끌어 병거에 올리며
10:16 이르되 나와 함께 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 하고 이에 자기 병거에 태우고
10:17 사마리아에 이르러 거기에 남아 있는 바 아합에게 속한 자들을 죽여 진멸하였으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이르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예후의 개혁?은 계속된다.
그리고.. 그 안에는 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형제들도 포함이 된다...
아하시야의 형제들.. 그들의 죽음은.. 왠지.. 불쌍해 보인다.
그래도.. 요람이나 아하시야..보다 좀더 떨어진 관계인듯 한데... 그들도 여지없이 죽임을 당하게 되는...
분명 그들의 잘못일 것이다.
아무리 세상이 기울고.. 타협하며 적당히 살아갈 지라도..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그 기운 세상속에서도 중심을 찾고.. 하나님을 갈망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함의 댓가..를 진 것이다.
다시금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본다.
그런데.. 왜 이리도 쉽게 잊고 사는 걸까?...
하나님의 심판이 무섭고... 두려운 것인데...
그런데도 하루에도 몇번씩.. 하나님앞에서 온전함을 구하지 못하고..
쉽게 쉽게 타협하고 살아가기 일수니...
보다 더 예민해져야 한다.
영성이 예민하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구할 수 있어야 한다.
주변의 관계들에서도.. 그러한 모습으로.. 적당히... 가 아닌. 온전함..이 있어야 한다.
오늘 하루.. 적당함을 버리고.. 온전함을 찾는 하루..를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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