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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은사대로 행하라...

by 하기오스 2017. 9. 20.

왕하 12:4-8

12:4 요아스가 제사장들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성전에 거룩하게 하여 드리는 모든 은 곧 사람이 통용하는 은이나 각 사람의 몸값으로 드리는 은이나 자원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는 모든 은을  

12:5 제사장들이 각각 아는 자에게서 받아들여 성전의 어느 곳이든지 파손된 것을 보거든 그것으로 수리하라 하였으나  

12:6 요아스 왕 제이십삼년에 이르도록 제사장들이 성전의 파손한 데를 수리하지 아니하였는지라  

12:7 요아스 왕이 대제사장 여호야다와 제사장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성전의 파손한 데를 수리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제부터는 너희가 아는 사람에게서 은을 받지 말고 그들이 성전의 파손한 데를 위하여 드리게 하라  

12:8 제사장들이 다시는 백성에게 은을 받지도 아니하고 성전 파손한 것을 수리하지도 아니하기로 동의하니라



제사장들이 바쳐진 은으로 성전의 파손된 곳을 수리해야 했었다.

하지만.. 제사장들은 수리하지 않았다.

왜? 여러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죄성의 이유든.. 환경적인 이유든.. 성향의 이유든...

그래서 다시 룰이 세워진다.

제사장들이 성전수리의 일에서 손을 놓고...

성전수리는.. 수리를 위해 바치는 은과 실제 수리하는 자들이 직접 하도록...



은사대로다...

갈구하는 자와 은사있는 자가 감당하는...

어떤 이유로.. 위치로.. 상황으로 일을 감당하면서..

어쩔 수 없이 일어나게 되는 불편한 상황을 피하는 방법..

억지가 아닌.. 은사로 일하는 것이다.



은사대로..가 아니면.. 어차피 불편함이 발생하고 만다.

하는 사람은 하는대로..

안하는 사람은 안하는대로..


더디가더라도.. 은사대로 가는 것이 순리..인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각양각색의 은사를 교회안에 허락하신 것이고..



은사대로 가자..

은사만큼만 준비하고 행하자..

은사대로..의 은혜를 누려보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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