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12:9-16
12:9 제사장 여호야다가 한 궤를 가져다가 그것의 뚜껑에 구멍을 뚫어 여호와의 전문 어귀 오른쪽 곧 제단 옆에 두매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 오는 모든 은을 다 문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그 궤에 넣더라
12:10 이에 그 궤 가운데 은이 많은 것을 보면 왕의 서기와 대제사장이 올라와서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대로 그 은을 계산하여 봉하고
12:11 그 달아본 은을 일하는 자 곧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자의 손에 넘기면 그들은 또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는 목수와 건축하는 자들에게 주고
12:12 또 미장이와 석수에게 주고 또 여호와의 성전 파손한 데를 수리할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게 하며 그 성전을 수리할 모든 물건을 위하여 쓰게 하였으되
12:13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그 은으로 그 성전의 은 대접이나 불집게나 주발이나 나팔이나 아무 금 그릇이나 은 그릇도 만들지 아니하고
12:14 그 은을 일하는 자에게 주어 그것으로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게 하였으며
12:15 또 그 은을 받아 일꾼에게 주는 사람들과 회계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성실히 일을 하였음이라
12:16 속건제의 은과 속죄제의 은은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지 아니하고 제사장에게 돌렸더라
문제가 있던 성전수리에 관한 문제.. 아름답게 풀려졌다.
그안에는 몇가지 원리? 모습이 있었다.
빈틈없이.. 은사대로.. 성실히.. 이다..
은이 궤에 차면 수거, 계산하여 봉했다. 그리고 봉한채로 성전맡은 자의 손에 전달됐다.
왜? 틈을 막은 것이다.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인간의 욕심과 또는 상황에 따른 개인적인 생각. 판단에 따라
다르게 사용될 수 있는 여지..를 막은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전달된 은은.. 이제 실제 수리하는 자들에게 전달되어 수리할 물건을 위하여 쓰이게 했다.
이러쿵저러쿵.. 말이 앞서지 않고.. 실제 문제를 알고.. 필요를 아는 자들.. 일하는 자들 그들의 은사대로 쓰이게 한 것이다.
중간에 다른 사람이 관여하지 않는...
말그래도 은사를 가진자가.. 그 은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일하는 자들은 성실히 일했다.
일하는 자들이 꼼수를 부리거나 딴 짓을 하면 결국.. 다 소용없는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성실했다.
성실히 자신들의 일에 최선을 다한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으로 성전이 수리되는 모든 과정이 아름답게 진행 될 수 있었던 것이고..
그렇다..
틈을 만들지 말아야 하고..
은사대로여야 하고..
성실함..이 있어야 한다.
내게 그러한 모습이 있어야 하고..
세워가야할 우리 공동체안에 이러한 모습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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