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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일시적인 도움을 구함은 의미없다..

by 하기오스 2017. 9. 25.

왕하 13:10-19

13:10 유다의 왕 요아스의 제삼십칠 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육 년간 다스리며  

13:11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가운데 행하였더라  

13:12 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3:13 요아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여로보암이 그 자리에 앉으니라  

13:14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13:15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활과 화살들을 가져오소서 하는지라 활과 화살들을 그에게 가져오매  

13:16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왕의 손으로 활을 잡으소서 하매 그가 손으로 잡으니 엘리사가 자기 손을 왕의 손 위에 얹고  

13:17 이르되 동쪽 창을 여소서 하여 곧 열매 엘리사가 이르되 쏘소서 하는지라 곧 쏘매 엘리사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를 위한 구원의 화살 곧 아람에 대한 구원의 화살이니 왕이 아람 사람을 멸절하도록 아벡에서 치리이다 하니라  

13:18 또 이르되 화살들을 집으소서 곧 집으매 엘리사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하는지라 이에 세 번 치고 그친지라 

13:19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




엘리사의 죽음앞에 요아스는 서고.. 도움을 구한다.

화살을 쏘게 하고.. 화살들로 땅을 치게 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증한다..


그런데.. 말씀을 보며.. 이러한 생각이 든다.

그게 과연 무슨 소용인가?.. 하는 것이다.


화살을 쏜 만큼의 거리를 보며.. 아람 사람을 멸절하도록 치게 될 것이며..

화살로 땅을 세번밖에 치지 않은 것으로 더 온전한 승리를 맛보지 못함에 대해 책망을 받고 있지만

과연 그것이 이스라엘의 역사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 하는 것이다.


한두번.. 세번.. 승리할 수 있을 질 몰라도..

사실.. 싸움은 계속 되고.. 시련과 시험은 계속되어질터인데..

과연.. 그 몇번의 승리.. 멸절하는 정도의 승리.. 가 무슨 소용이냐..는 것이다.



차라리.. 요아스가.. 아람과의 전쟁에 대해 도움을 구할 것이 아니라..

보다 온전한 승리를 구했어야 하는 것이다.

엘리사를 아버지여..  라고 부를 정도엿다면.. 

적어도.. 엘리사를 향한 중심이 그정도의 마음이라도 있었다면..

보다 온전한 회심과 새로움을 구했어야 했던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선조들과 달리..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 나라로 설 수 있을지를 구했어야 하는 것이다.



한두번의 승리..는 중요치 않다.

하나님의 편에 서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안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것이 승리..가 되는 것이다.



나는 오늘 무엇을 구하고 있는가?

혹시.. 찾아온.. 당면할 위기..앞에서 한두번의 승리..를 구하고 있지는 않는가?

다 소용없는 일이다.

하나님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앞에 온전히 서야 한다.

하나님을 바라는 한주..를 시작해보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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