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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다 하나님의 것..이다.

by 하기오스 2019. 5. 30.

민 8:5-19

8: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8:6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데려다가 정결하게 하라  

8:7 너는 이같이 하여 그들을 정결하게 하되 곧 속죄의 물을 그들에게 뿌리고 그들에게 그들의 전신을 삭도로 밀게 하고 그 의복을 빨게 하여 몸을 정결하게 하고  

8:8 또 그들에게 수송아지 한 마리를 번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그 소제물로 가져오게 하고 그 외에 너는 또 수송아지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가져오고  

8:9 레위인을 회막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8:10 레위인을 여호와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안수하게 한 후에  

8:11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레위인을 흔들어 바치는 제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이는 그들에게 여호와께 봉사하게 하기 위함이라  

8:12 레위인으로 수송아지들의 머리에 안수하게 하고 네가 그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려 레위인을 속죄하고  

8:13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 앞에 세워 여호와께 요제로 드릴지니라  

8:14 너는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구별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내게 속할 것이라  

8:15 네가 그들을 정결하게 하여 요제로 드린 후에 그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봉사할 것이니라  

8:16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게 온전히 드린 바 된 자라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초태생 곧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 내가 그들을 취하였나니  

8:17 이스라엘 자손 중에 처음 태어난 것은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내게 속하였음은 내가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태어난 자를 치던 날에 그들을 내게 구별하였음이라  

8:18 이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 레위인을 취하였느니라  

8:19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그들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어 그들로 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며 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에 가까이 할 때에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특별히 레위인은 하나님께 바쳐진 자들이었다.

이스라엘을 대속하는 의미로.. 하나님께 바쳐져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는..

그리고 그 기원은 출애굽의 상황속에 있다.

애굽에서 10번째 재앙이 임할때.. 죽지 않고 살아남의 댓가..로 바쳐진..

다시말해.. 구원.. 구속의 이유..인 것이다.

구원을 받았고.. 그 구원의 은혜속에 바쳐진 자들이 레위인.인 것이다.



이렇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레위인을 통해서 구속.. 구원의 은혜를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월이 오래 지났을지라도.. 레위인의 존재.. 모습을 보며.. 그들은 기억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구원하셨음을..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음을...

결국. 자신들도 죽을 수밖에 없었음에도..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구원해 주셨음을 고백하게 되는..


구원.. 구속을 기억하게 하심..인 것이다.


오늘의 시대는 만인제사장..의 시대다.

즉.. 더이상 레위인의 존재..는 없고.. 믿는 모두가 레위인.. 제사장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렇다는 것은.. 이제는 구원.. 구속의 은혜.. 의미..는 각 사람에게서 찾고..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레위인을 통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통해서가 아니라..

바로 각자 자신.. 나.. 를 통해서 구원 구속을 기억해야 하는 것이다.

바로 나를 통해 내가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임을...



정말 쉽게 잊고 살아간다.

내가 구원.. 구속받은 자..임을..

죽음..에서 구원받아.. 은혜로 살아가는 자인 것을...


다시 기억하자..

나는 구원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것이다.

그래서.. 내가 세상을 살아가고.. 싸워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신해 살고.. 싸워가는 것임을..

그러니.. 보다 넉넉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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