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54:1-7
54: | 1 |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나를 변호하소서 |
2 |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 |
3 | 낯선 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고 포악한 자들이 나의 생명을 수색하며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셀라) | |
4 |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 | |
5 | 주께서는 내 원수에게 악으로 갚으시리니 주의 성실하심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 |
6 | 내가 낙헌제로 주께 제사하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 | |
7 | 참으로 주께서는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내 눈이 똑똑히 보게 하셨나이다 |
나를 구원하시고.. 나를 변호하소서...
은혜스런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왔다..
하지만.. 3일간의 은혜와 어색하게.. 어수선한 마음투성이다..
떠날때부터.. 마음을 분주하게..힘들게.. 하더니.. 갔다오니 여전하다...
그래서.. 여차하면.. 주신 은혜를 잊어버릴뻔했다..
한지체의 소감문을 보기 전까지...
아니다.. 은혜는 은혜다..
그리고, 이제는 그 은혜를 더욱 구하고.. 찾아가면 된다..
시편기자의 고백처럼..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나를 변호하소서..'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낙헌제로 주께 제사하리이다..'
일일이 대꾸할 필요없다..
그저.. 하나님을 바라볼뿐이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하게 하시는대로 하면 될 뿐이다..
나를 도우시며.. 내 생명을 붙드시는... 그분께 허락하시는 길로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옳다..그르다.. 내가 핏대 올려.. 말할 필요가 없다..
그저.. 나를 구원해주시기를.. 나를 변호해주시기를.. 나를 도와주시기를.. 구할뿐이다..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능히 이러한
하나님을 구하는 삶을 살길 소망한다.
그래서.. 능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오늘 하루가 되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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