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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주신 때가 있다..

by 하기오스 2012. 9. 14.

4: 12 당일에 어떤 베냐민 사람이 진영에서 달려나와 자기의 옷 을 찢고 자기의 머리에 티끌을 덮어쓰고 실로에 이르니라 13 그가 이를 때는 엘리가 길 옆 자기의 의자에 앉아 기다리 며 그의 마음이 하나님의 궤로 말미암아 떨릴 즈음이라 그 사람이 성읍에 들어오며 알리매 온 성읍이 부르짖는지라 14 엘리가 그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이르되 이 떠드는 소리는 어찌 됨이냐 그 사람이 빨리 가서 엘리에게 말하니 15 그 때에 엘리의 나이가 구십팔 세라 그의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16 그 사람이 엘리에게 말하되 나는 진중에서 나온 자라 내가 오늘 진중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엘리가 이르되 내 아들 아 일이 어떻게 되었느냐 17 소식을 전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였고 백성 중에는 큰 살륙이 있었고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 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 18 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뒤로 넘어 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가 많고 비대한 까닭이라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사십 년이었더라

 

 

엘리는 염려하고 있었다

언약궤를... 그의 자식들을..

 

왜?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과 자식들의 결말을...

 

그렇다면.. 염려가 아닌 다른 모습이 있었어야 했다.

회개하든.. 회개가 아니면 적어도 염려만이 아닌 그 무엇이라도..

 

그런데 사실 그렇게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았다..

 

때가 있고 기회가 있다...

주신때에 기회에 반응해야 한다..

오늘이 주신 기회의 때라면 오늘 순종해야하고 오늘 성취해야 한다

 

오늘의 순간을 기억하자 그리고 후회없는 쓰임받는 하루의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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