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판...

삿 20:40-48

20:40 연기 구름이 기둥 같이 성읍 가운데에서 치솟을 때에 베냐민 사람이 뒤를 돌아보매 온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았고 

20:41 이스라엘 사람은 돌아서는지라 베냐민 사람들이 화가 자기들에게 미친 것을 보고 심히 놀라 

20:42 이스라엘 사람 앞에서 몸을 돌려 광야 길로 향하였으나 군사가 급히 추격하며 각 성읍에서 나온 자를 그 가운데에서 진멸하니라 

20:43 그들이 베냐민 사람을 에워싸고 기브아 앞 동쪽까지 추격하며 그 쉬는 곳에서 짓밟으매 

20:44 베냐민 중에서 엎드러진 자가 만 팔천 명이니 다 용사더라 

20:45 그들이 몸을 돌려 광야로 도망하였으나 림몬 바위에 이르는 큰 길에서 이스라엘이 또 오천 명을 이삭 줍듯 하고 또 급히 그 뒤를 따라 기돔에 이르러 또 이천 명을 죽였으니 

20:46 이 날에 베냐민 사람으로서 칼을 빼는 자가 엎드러진 것이 모두 이만 오천 명이니 다 용사였더라 

20:47 베냐민 사람 육백 명이 돌이켜 광야로 도망하여 림몬 바위에 이르러 거기에서 넉 달 동안을 지냈더라 

20:48 이스라엘 사람이 베냐민 자손에게로 돌아와서 온 성읍과 가축과 만나는 자를 다 칼날로 치고 닥치는 성읍은 모두 다 불살랐더라

 

 

하나님의 심판.. 은 참으로 무섭다.

택한 민족.. 기초 삼으신 민족이었지만.. 그들이 당한 심판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하나님의 심판.. 일하심이 이토록 대단하고 무서울진대..

과연 나는.. 이러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얼마나 기억하며 살고 있는가...

사실.. 베냐민 지파의 교만한 모습.. 그것에 그치지 않는가...

한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의지하며.. 여전히 교만함에서 허덕이는...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드신 팔은... 그냥 내려오지 않는다..

그에 합당한 댓가와 결과를 지게 하신다..

 

내게 주어진 시간과 상황들...

결코 헛되이 보내서는 안된다.

주신 기회속에서 찾고 붙들고.. 헌신해야 한다.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좇아서...

 

더욱 돌이켜.. 하나님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만을 기억하며.. 하나님만을 바라보며...